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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홍콩인의 새해 희망 “단축근무”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1.10 09:04

[대한뉴스]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8년 희망사항 1위는 바로 "근무시간 더 짧게"였고 2위가 "스트레스 덜 받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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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사이의 과도한 사교육문제, 수면부족, 친구사귀기 등도 새해 희망사항 중 높은 순위에 올랐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4분의 3이 지난해 "행복하다" 또는 "매우 행복하다"고 대답했지만 2018년에는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믿었다.


조사대상 520명 중 절반 이상이 23~32세 사이였다. 응답자 50% 이상이 직장생활 부문의 개선을 기대했다. 직장에서 오랜 근무시간과 스트레스가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작년 홍콩투자은행 UBS 조사에 따르면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긴 근무시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근로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50시간 이상을 일한다.


지난 5년간 근무시간을 제한하기 위한 입법안은 뜨거운 주제였다. 렁춘잉 전 행정장관이 이끌던 이전 정부는 노사가 근무시간과 초과근무수당을 협상해야한다고 제안했지만 표준화된 근무시간을 주장하는 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한편, 교육부분에서는 너무 많은 사교육과 학교 숙제가 학생들을 괴롭혔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수면을 갖지 못한 것이 건강관련 부문에서 가장 큰 관심사였고, 친구를 사귈 때 거절당할 두려움이 사회관계 측면에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52%가 2018년 새해 홍콩의 전반적인 발전이 지난해와 거의 같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사회전반에 관해서는 경제적 번영, 생계 향상, 주민 목소리 반영 등을 요구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에게 바라는 부분은 경제발전, 탄소배출 감소, 주택문제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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