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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도로상 숨어서 속도위반차량 단속해 시정촉구운전자들 비겁한 함정단속이다..단속지점 안내판 설치 타당하다!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8.01.14 23:57
남동구청 방향에서 소래어시장으로 가는 도로지점 ⓒ대한뉴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소래어시장 방향으로 약 5분의4를 운전하다보면 일부 구간에 몰래 숨어 휴대용 카메라로 단속하는 인천경찰의 모습을 보면서 운전자들 기분을 몹시 상하게 한다. 이곳은 중앙분리대 화단이 있는데 여름이면 갈대숲처럼 수풀이 많이 우거져 있다. 그때 경찰을 본 운전자들은 자동적으로 급브레이크로 발이 간다.

 

실제 본지도 어시장 취재를 가다가 단속경찰을 보고 급브레이크 제동이 있었다. 급제동은 사고 요인이 된다”라고 원성이 자자하다. 후미차량이 바짝 따라 붙었다가는 경찰을 보고 급브레이크 정지하는 앞 차량과 충돌할 수가 있어 위험한 단속이다”고 지적되고 있다. 운전자 속도위반의 여부와 달리 비겁한 함정단속을 제기하고 있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운전자들은 단속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단속건수를 채우고 세금을 거두는 방편이 숨어서까지 함정단속으로 일관한 경찰을 두고 졸렬하다는 중론이다. 이를 당장 멈추라고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남동구청은 중앙분리대 화단에 우거진 나무와 여름과 달리 겨울이라 무성한 수풀은 없지만 그 지점에 대해 전방이 훤히 보이도록 조경을 해버렸다.

 

운전자들은 시속60km 양방향 6차선 직선도로라 자동차가 별로 없는 시간 10km 이상, 속도를 내, 주행함으로 적발건수가 다른 지역보다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들은 이 지점을 무덤 구간으로 부르고 있다. 속도위반 차량을 몰래 적발해 교통벌금을 부과할 것이 아니라 먼저 안내표지를 만들어 운전자가 인식하는 구간이다”라고 알리라고 강조하고 있다.

 

속도위반 무덤의 장소에서 몰래 숨은 인천경찰을 볼 때마다 시민 A씨는 욕이 나온다며 심지어 창문을 열고 기분이 상해 퇘퇘 침을 뱉고 간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 규정 속도를 내지 않는 운전자도 문제지만 운전 중 몰래 촬영하는 경찰을 보면 괜히 마음이 떨리고 운전에 방해가 된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인천시민들은 이 지점에서 계속 단속을 하고 싶다면 예산을 세워 단속카메라를 설치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상시적 단속하는 구간이라고 단속카메라 안내표지판과 규정 속도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치는 것이 사고예방에 더 바람직한 경찰행정의 업무라고 지적하면서 숙도가 상습적으로 위반되는 지점은 고지의 의무도 있다는 것이다.

 

인천경찰의 단속건수를 올리는 것도 좋지만 함정단속으로 볼 수밖에 없는 악용된 사례로 판단되고 있어 언제까지 이런 방식으로 단속을 계속할 것인지?, 경찰인력을 이런 곳에 투입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처럼 경찰단속 업무와 구 행정과 다른 엇박자 잣대가 운전자들의 불만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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