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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어시장상인회 4개 단체, 협동조합 설립 절차 공고임시시장 철거완료, ‘기재부 부지매매 승인’ 남동구, 캠코 계약만 남아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8.01.15 00:23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남동구 소래어시장은 작년 3월 화재이후 상인들의 고난행진을 멈추게 할 협동조합이 설립된다. 4개의 상인단체는 2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한편 소래어시장 화재는 약 10개월간의 시간이 흘렀다. 그러나 화재 후 6개월간 영업을 하지 못해 해오름광장에 임시어시장를 개장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을 접수하며 반발했다. 덩달아 기획재정부 부지매매 승인도 늦어졌다.

 

그렇지만 민생이 달린 문제로 인해 임시어시장을 철거하는 조건부로 기재부는 현대화사업 부지매매 승인을 했다. 이로 인해 상인들은 지난 8일부터 임시어시장을 철거했고 현재는 몽골텐트까지 모두 철거됐다.

 

이어 소래어시장 4개 단체 상인들은 철거하자마자 협동조합 설립절차에 곧바로 들어갔다. 그 절차를 보면 15일 창립총회 공고 후 오는 1월 29일 조합장이 선출된다. 이날 부조합장은 차점자가 되고 임원진도 뽑는다.

 

이와 함께 2월1일은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30년간의 숙원사업인 현대화 사업을 위해 소래어시장 개장된 이래 공식적인 조합이 설립된다. 어시장 상인들은 재래시장의 꿈을 안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

 

4개 단체는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 3명씩 총 12명의 추진위원들을 추천해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조합설립을 위해 조합장 등을 선출하는 선관위 활동 및 선거감독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조합이 설립되면 남동구청은 업무협조 요청 등 공식적인 대화창구로 소통할 전망이다. 어시장 기부체납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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