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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안전 정책 간담회 개최원 지사, 안실련 임원 및 교육 강사 만나 안전문화운동 동참 당부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2018.01.31 20:30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최근 전국에서 연이은 화재로 국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승철) 임원 및 안전 교육 강사와의 정책 간담회를 31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제천 목욕탕, 밀양 세종병원 등의 재난 발생으로 안전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도내에서 안전문화 운동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맞춤형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안전실천시민연합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점검, 안전 캠페인 등 도민들의 안전 실천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도 함께 참석한다.원 지사는 도내 안전 문화 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안전 분야에 대한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을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이하 ‘안전교육법’)을 마련하고 재난안전 종사자 및 학생 중심의 교육에서 전국민대상으로 종합적인 안전교육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생활안전(화재·재난 등), 물놀이, 교통안전 등의 테마별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동안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학교 교육과 법정 교육이 주를 이뤘지만 안전교육법에는 우선적으로 영유아 및 초·중·고를 비롯한 학교, 다중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관리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의무화 함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재난 및 안전 분야 중 국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대분야(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를 선정해 대규모 건설현장, 전통시장, 캠핑, 스포츠 안전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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