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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이너항 위에 떠있는 아파트 가능할까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2.07 09:05

[대한뉴스] 홍콩 거부 리카싱의 소유이자 세계적인 항만 운영업체 중에 하나인 홍콩국제터미널(Hong Kong International Terminals)은 컨터이너 항만 위에 주택을 건설하여 주택위기를 해결하려는 정부측 연구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홍콩국제터미널의 게리 임 이사는 "홍콩 사회의 이익을 위해 터미널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주택문제 해결에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HIT는 콰이칭 컨테이너 항구에서 16개 정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전직 개발국장이 콰이칭 컨테이너 터미널 상공에 아파트를 건설해 수만명이 거주할 수 있게 하자는 제안에 답한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기술적으로나 구조적으로 실현가능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미 다수 건설된 홍콩 지하철 MTR역 위 아파트나, 기차 창고 위에 짓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막차이 전 개발국장은 홍콩은 이미 많은 경험이 있다며 확신했다.


콰이칭의 컨테이너 터미널은 홍콩 동부지역의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타이쿠싱보다 9배, 메이푸산춘 아파트단지보다 16배에 이른다고 전했다. 타이쿠싱과 메이푸산춘에는 각각 36,000명이 39,0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 개념은 작년 3월 공공 자문단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이기 위해 고안된 여러 토지공급 옵션 중에 하나이다. 또 다른 아이디어는 콰이칭 터미널을 이전하는 것인데, 대안 부지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워 항만업계의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지지를 받진 못했다.


콰이칭 컨테이너 터미널은 세계에서 다섯번째 규모이며, 연간 2천만개 컨테이너 중 80%를 처리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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