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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족한 공공병원, 간호사도 200명 부족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2.08 09:14

[대한뉴스] 만성적인 인력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홍콩 공공병원이 독감 시즌을 맞아 간호사 빈자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소피아 찬 보건부장관은 현재 공공병원 간호사 2,000명 자리에 1,800명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홍콩간호사협회(Association of Hong Kong Nursing Staff)가 신문에 전면 구직광고를 내면서 급박한 상황을 알렸다. 협회는 과도한 업무부담을 겪고 있는 공공병원 인력부족 문해 해결을 위해 예산을 늘일 것을 촉구했다.


보건부장관은 급속도로 고령화되는 가운데 겨울철 독감시즌 절정에 이른 것을 알고 있다면서도 매년 간호사를 고용하고 있지만 떠나는 인력도 있기 때문에 현재 80% 인력이라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국은 겨울철 독감 유행기동안 인력조달을 위해 업무외 시간이나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의료인의 수당을 늘였다고 설명했다.


1월부터 독감 시간이 시작되면서 독감 합병증 성인 88명이 발생했으며, 24일까지 46명이 사망했다. 27일 금요일에만 응급실 방문 6,313명을 기록했으며, 107%의 병실(간이침대 포함) 점유율을 보였다. 쿤통의 유나이트 크리스천 병원이 병실 점유율 120%를 기록하며 최악의 환경이 되고 있다.


간호사협회는 충분한 의료 인력이 없으면서도 간이침대로 환자를 입원시키는 병원국을 비난했다. 협회는 간호사 한명이 11~12명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데 병원국이 간이침대를 이용해 환자 수용을 늘이면서 점유율이 나쁘지 않다고 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공공병원 간호사의 이직률은 최고 5.7~5.9%로써 의사 이직률과 비슷하다. 2013년 간호사 및 의사 이직률은 각각 4.7%, 3.9%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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