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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일류소재(WPM)'성과 전시회 개최부산 벡스코에 국내 개발 첨단 신소재가 한자리에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8.02.08 11:50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월8일(목)~9일(금),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일류소재(WPM; World Premier Materials)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계일류소재 사업은 2010.9월부터 2019.3월까지 9년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창출을 위해 초경량 마그네슘소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기판소재, 고성능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 유망 10대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10개 사업단을 중심으로 164개의 수요․개발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하는 대형 기술개발 사업이다.

 

그 동안 핵심기술개발(’10~‘12) → 응용기술개발(‘13~‘15)을 거쳐 현재 사업화 단계(’16~)에 있다.

 

작년 말까지 정부가 10개 소재개발에 약 5천억 원을 지원해

 

620건의 특허등록과 약 5조원 규모의 순수 민간투자가 이루어져, 사업화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조기 상용화를 통해 직접 매출 11,874억 원, 신규 고용창출 6,232명의 성과 달성했다.

 

아울러, 총 164개 참여기업 및 대학 중 사업 초기에는 중소기업이었으나 현재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총 10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 매출 중 74%(11,874억원 중 8,800억 규모)를 차지하는 등 소재전문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향후 사업화가 본격화되면 민간 투자, 매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성장 등이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세계일류소재(WPM) 사업단의 성과를 보면,초경량 마그네슘소재 사업단 : 무게가 강철의 25%에 불과하나 더 단단한 자동차용 내외장재와 노트북 커버 개발했다.

 

프리미엄 케톤소재 사업단 : 기존 플라스틱 소재인 나일론 대비 230% 이상 우수한 충격강도를 가진 폴리케톤 소재를 적용한 자동차용 커넥터, 라디에이터 탱크, 자동차용 냉각팬(Cooling Fan), 로프, 호스, 장갑 등 생활밀착 적용 용품 개발했다.

 

나노카본 복합소재 사업단 : 세계 최초로 기존 알루미늄 금속 대비 50%이상 가볍고 가공성이 우수하며, 일반 플라스틱 보다 100배 높은 열전도성을 갖는 나노카본이 적용된 자동차 사각지역감지(BSD, Blind Spot Detection) 레이더 흡수 소재 및 부품 개발했다.

 

이인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산업지형 자체를 바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재부품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세계일류소재(WPM) 사업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참여기업 관계자를 격려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세계일류소재(WPM)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이 ‘19. 3월 종료함에 따라 올해 안으로 세계일류소재 후속사업을 기획하는 등 고부가․첨단․융복합 신소재와 부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상용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일류소재(WPM) 사업의 주요성과 홍보를 위한 전시회 외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컨퍼런스 및 토크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일반 국민과 청소년이 다소 생소한 소재부품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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