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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서 아이폰 배터리 발화 사고 발생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2.09 09:00

[대한뉴스] 스위스, 스페인에 이어 홍콩 애플 스토어에서도 아이폰 배터리가 과열로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홍콩 IFC몰 애플스토어 매장 내에서 발생했는데 매장 직원이 고객의 배터리를 교환하는 도중 배터리가 발열해 연기가 난 것이라고 추정했다.

 

ⓒ대한뉴스

하지만 고객들이 대피하기 전 사고는 모두 수습됐고 다만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애플 측은 이 사고에 대해 경미한 사건이라고 강조하고 곧 영업을 재개해 고객에게 영향이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번 사고가 '아이폰' 배터리 성능 제어 문제와 관련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일본 매체 키니나루키니나루는 "배터리 교체시 배터리에 어떤 부하가 걸려 발화·발연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애플스토어 내 배터리 발화 사고는 지난달 스위스, 스페인 등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스위스에서는 지난 9일 취리히 중앙역 소재 애플스토어에서, 스페인에서는 다음날인 10일 발렌시아 소재 애플스토어에서 각각 일어났다. 모두 수리 중인 아이폰 배터리에서 연기가 발생했고 매장 안이 연기로 가득찼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말 노후화된 배터리로 인한 전원 꺼짐을 막기 위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제어했음을 인정했다. 이후 이에 대한 보상으로 구형 아이폰 유저들에게 배터리를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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