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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서울시 명예시민' 된다도시차원의 남북교류에 대한 조언 및 독일 주요도시와의 교류협력 활성화 기대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2018.02.10 19:18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우리나라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과 독일 선수단 격려를 위하여 2월 7일(수)~11일(일) 국빈 방문 중인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9일 오전 9시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수여는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는 22번째가 된다. 슈타인마이어 독일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증 수여는 2015년 요아힘 가우크 (Joachim Gauck) 전 독일 대통령에 이어 2번째이다.

 

2017년 기민/기사연합과 사민당의 공동 후보로 추대되어 대통령으로 당선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외교장관 재임시절 한국의 통일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독일의 통일 경험이 한국의 통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바 있다.

 

수여식에 앞서 박 시장과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환담시간을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대화 재개기회를 살리기 위한 서울시차원의 교류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또한, 서울시와 독일의 교류협력과 아울러 서울시와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하이델베르크시간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한반도의 통일문제와 평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완화와 대화의 물꼬가 트여 언젠가는 서울역에서 평양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열차를 타고 베를린 역에 도착해 독일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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