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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기간 화재․구조․구급출동 증가, 각별한 주의 당부설날 당일 화재 가장 많이 발생, 구조는 교통사고, 구급은 복통환자가 가장 많아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2018.02.13 20:04

[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 등 주요 소방활동을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화재는 연평균 42.9% 증가하였고, 구조건수 15%, 구급건수 6.4%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나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화재 등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화재 출동을 보면,총 101건의 화재로 사상자 3명(사망1, 부상2), 577,438천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중 연휴기간에는 하루 평균 5건, 26,655천원의 피해를 보았다. 또한, 화재는 연휴기간중 설날 당일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시간대는 전체 5년간 화재 101건 중 오후 3시~5시 사이가 19건(18.8%), 오후 7시~9시 12건(11.9%), 이어서 오후 1시~ 3시와 오후 5시~7시 사이가 각각 11건(10.9%)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총101건 중 주거시설 32건(31.7%), 임야화재 28건( (27.7%), 차량화재 8건(7.9%), 음식점 4건(4%) 등의 순이었다.

 

원인별로 보면 부주의가 47건(46.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전기적 요인 20건(19.8%), 기계적 요인 18건(17.8%)이었다.

 

부주의에는 불씨‧불꽃 방치 27.7%, 담뱃불 19.1%, 쓰레기 소각 17%, 불장난 10.6%, 음식물 조리 4.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춘천 19건(18.8%), 원주 12건(11.9%), 강룽 10건(9.9%), 홍천 9건(8.9%), 삼척 8건(7.9%)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 현황을 보면,5년간 설 연휴 구조건수는 총 600건으로 연휴기간 하루 평균 28건 출동하여 13명을 구조하였다. 구조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전체 600건중 153건(25.5%)으로 가장 높아 귀성(경)시 안전운행 등 교통수칙 준수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문 개방 96건(16%), 화재 57건(9.5%), 산악사고 53건(8.8%)로 나타났다.

 

구급출동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구급출동 건수는 총 5,560건, 이송인원은 4,06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휴기간 하루 평균 183건에 193명을 응급조치ㆍ이송한 것이다.

 

환자 유형별로는 복통이 19%, 오심․구토 17.6%, 전신쇠약 17.4%, 요통13.1%, 두통 10.5% 등의 순으로 나타나, 명절음식 섭취에 주의가 요구된다.

 

구급이송 환자발생 장소로는 가정이 2,355명(58%), 다음으로 도로 상 구급환자가 605명(14.9%), 주택가 인근 및 숙박시설이 4.2%를 차지 하였다.

 

환자 발생 주요 시간대를 보면, 점심시간 전후인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가 전체(4,062명)의 20.6%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 2시~6시까지 19.3%, 오후 6시~10시까지 17.7%였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귀성길 교통대란이 예상되므로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응급처치 및 병원·약국 의료상담 등 119신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119접수대 증설 및 구급상황관리사 인력 보강 등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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