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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지진 홍콩인 부부 꼭 껴안고 숨진채 발견…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2.21 09:08

[대한뉴스] 지난 6일 밤 대만 동부 화롄(花蓮) 일대를 강타한 규모 6.0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12명, 실종 5명, 부상 277명으로 늘어났다고 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대한뉴스

통신은 화롄현 당국과 재해대책본부 발표를 인용해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대만인 5명과 중국인 4명, 필리핀인 1명, 캐나다 국적 홍콩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자택에서 2명, 퉁솨이 호텔(統帥飯店) 1명, 복합건물 윈먼추이디(雲門翠堤)에서 9명이 각각 숨졌다. 구조대가 실종자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윈먼추이디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날 오후 캐나다 국적 홍콩인 피터 소와 프레다 소  부부의 시신을 발견했다.


​홍콩인 부부는 윈먼추이디 2층에 있는 여관(漂亮生活旅店)에서 서로 꼭 껴안은 채 숨져있었다고 한다. 구조대는 부부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시신을 원형으로 보존하기 위해 일일히 손으로 잔해물을 걷어내 발굴했다.

 

지금까지 대만인 5명과 중국인 9명, 필리핀인 1명, 캐나다 국적 홍콩인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어 구조대는 여관 201호실에 머물고 있다가 변을 당한 중국인 일가족 5명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조 당국이 72시간 골든타임을 염두에 두고 장비와 인원을 대량 투입해 수색을 서두르고 있는데 규모 3 이상 지진이 꼬리를 물고 있어 애를 먹고 있다.


한편 화롄현 당국은 지진으로 기울어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 4동 가운데 윈먼추이디를 제외한, 이미 인명 구조작업을 끝낸 건물 3동에 대한 해체작업에 착수했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6일 낮 이래 화롄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400차례 넘게 일어났다. 이중 규모 5 이상 지진만 10번에 이르고 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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