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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지수 2월 6.21% 떨어져... 홍콩증시도 속락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3.09 08:55

[대한뉴스] 항셍지수는 2월 한 달 동안 6.21% 내렸으며 낙폭은 2016년 1월 이래 가장 컸다. 홍콩 증시는 지난 28일 미국 금리인상이 가속할 것이라는 우려에 속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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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3.94 포인트, 1.35% 밀려난 30,844.72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64.46 포인트, 2.09% 하락한 12,382.08로 장을 닫았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전날(현지시간) 의회 증언에서 금리인상을 가속할 방침을 시사함으로써 중국 금리 수준도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매도를 불렀다.


2월 중국 제조업 PMI(구매관리자 지수)가 50.3에 머물러 예상치 51.1을 하회한 것도 중국 경기 선행에 불안감을 높여 장에 부담을 주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1개 종목 가운데 41개가 하락하고 7개는 상승했으며 3개가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가 3% 급락하면서 지수를 크게 끌어내렸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핑안보험이 하락했으며 홍콩교역소와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도 떨어졌다. 홍콩 부동산주는 미국 금리인상 가속을 경계하는 매물에 밀렸다.


반면 육가공주 완저우 국제와 식품주 중국왕왕 등 중국 소비주는 상승했다. 홍콩 소매주도 견조하게 움직였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1353억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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