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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학생 눈높이 교육환경 5대 정책공약’ 발표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8.03.15 23:09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정진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학생 눈높이 교육환경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진후 예비후보의 ‘학생 눈높이 교육환경 정책공약’에는 학생 건강, 학교 급식, 안전, 돌봄, 학교 공간이라는 5대 정책기조와 이에 따른 세부 사업 및 추진 방안을 담고 있다.

5대 정책기조 추진 및 세부 사업 실행을 위해 연도별 사업을 일부 포함해 교육청 예산 4천62억 원을 투입한다.

 

석면교실 2022년까지 제로화

학생 건강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석면교실 제로화’를 제시했다. 2022년까지 석면교실을 완전히 없애는 목표로 교육지원청별 석면교실 제거를 위한 합동 운영팀 구축, 사회적기업 기반 석면교실 시공업체 지원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석면 제거 후 마무리가 완벽하게 되지 않아 개학이 미루어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에 적극 대처

미세먼지 피해 방지를 위한 도교육청의 역할도 학생 건강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 미세먼지 대처를 위한 학교 중심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미세먼지 대처 안내 매뉴얼 운영, 기업협력을 통한 적정 기술 공기정화장치 설치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2018년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해 초중고 200교에서 시험운영한 후 2022년 전체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는 중장기 운영 방안을 만들 계획이다.

 

유휴교실을 활용한 소규모 체육교실과 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한 유휴교실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에 3개년 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학교 급식 질적 수준 점검하는 급식 품질평가단 운영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약으로 학교 급식 품질평가단을 운영하며, 학생들 각자의 특성에 맞는 급식 정량 및 학생별 칼로리를 관리하는 개인별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학생 요구가 반영되는 원스톱 처리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슬로우 로컬 푸드 로드맵을 마련해 지역사회 협동조합 등과 연계한 급식 유통구조를 안착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공동석식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석식을 제공받을 필요가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전체 학교 1인 이상의 전문인력 배치

학교 폭력 사전 예방을 위해 2020년까지 경기도 전체 학교에 1인 이상의 전문인력을 배치한다. 학생들의 접근이 쉬운 지역에 학생생활인권지원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정 예비후보는 “학교별 전문인력 배치와 소통 상담 중심의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처벌 대신 교육적 화해로 갈등조정과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아침 등교 서비스 시행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3시까지 학교교육활동 확대

교육청이 아이들 돌봄에 책임자로 직접 나선다. 혼자 등교하는 초등 저학년 학생 및 원거리 통학 중고생을 위한 등교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3시까지 학교교육활동을 확대해 부모에게만 전가했던 돌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선진국형 에프터 돌봄 스쿨 밤 10시까지 운영

특히 선진국형 에프터 돌봄 스쿨을 밤 10시까지 운영해 맞벌이 부모의 자녀 학습과 보육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교실과 복도 운동장을 상상 공간으로 창조

학교 공간 분야 정책공약은 학교 공간을 미래형을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복도에 안전 놀이 공간과 소통 공간을 만들고 운동장과 옥상 등에 쉼터, 텃밭, 정원, 학습장, 휴식 공간을 만든다.

 

정 예비후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환경 정책과 사업이 시행되면 우리 아이들이 튼튼하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것”이라며“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맡기고 일터에 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정책공약에 핵심이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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