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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틴 교통사고 버스운전자 45개월 징역 선고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3.28 09:05

[대한뉴스] 작년 구룡 람틴에 위치한 레이위문 로드에서 여성 1명 사망, 20여명의 부상자를 유발한 버스운전자 만춘푼(62) 씨에게 징역 45개월이 선고됐다. 

 

ⓒ대한뉴스

이 판결은 지난 달 1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은 홍콩 최대의 교통 사고로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 속에서 내려졌다. 음력설을 앞두고 최악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캐리 람 행정장관은 올해 대규모 불꽃놀이도 전격 취소하며 사망자 가족을 위로했다.


티모시 케이즈웰 판사는 공공버스 차량의 속도를 제한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 운전자에게 심각한 범죄 악화 요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판사는 운전자에게 5년간 운전자격 정지를 명령했다.


버스운전자는 노안인 동시에 고혈압, 콜레스테롤, 고지혈증으로 약을 먹은지 4시간만에 사고가 발생했는데 갑작스런 어지러움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약 1초 동안 의식을 잃어 차량은 제어되지 못했고 결국 전복되어 인도로 돌진했다. 42세 여성은 목이 잘린채 즉사했고 20여명이 큰 부상을 입었다.


버스는 시속 50km 속도 구간에서 67km 속도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운전자는 2016년에도 부주의한 운전으로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적이 있었다.


작년 홍콩내 2층 버스 사고 원인으로 과다한 운전시간와 처우 문제가 지목되면서 13만 명의 버스 운전자들의 근무시간을 줄이고 임금 및 초과근무 수당을 개선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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