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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반려동물+보호자’ 동반교육 전담 센터 7일 개장
김지수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2018.04.01 16:43

[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동반교육이 가능한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7일 개장한다. 이번 센터 개장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민했던 시민들은 동물과 함께 전문가 교육을 받으며 행동교정 등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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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반려동물교육센터가 첫 동물보호교육 공공시설이라는 취지를 살려 개장과 동시에 7일, 8일 시민과 반려견 동반 시범교육을 진행한다. 기존 공공시설은 대부분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해 보호자 위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는 단독 건물(구로구 구로동 631-23)로 반려동물과 함께 시설 출입이 가능하다. 안양천이 인접, 벚꽃길과 운동장에서 산책 등 실습훈련도 가능해 동물 교육시설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센터 위치도 지하철 1호선 구일역 1번 출구 쪽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맞은편 롯데마트 구로점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반려동물교육센터는 7일 오후 2시 개장식과 함께 유기견 입양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첫 시범강의를 실시한다. 8일에는 반려견 행동학 시범강의를 센터 야외 교육장에서 이론과 실습 형태로 진행한다.

 

7일은 ‘국민 반려견 아빠, 상근이 아빠’로 잘 알려진 연암대 이웅종 교수가 ‘올바르게 사랑하기 위한 반려견 매너교육’을 주제로 행동교정 교육을 한다.

 

8일은 ‘아이야, 너는 무슨 생각을 하니?’라는 주제로 방송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에서 활약 중인 설채현 반려동물행동치료 전문가의 반려견 행동학 강의를 진행한다.

 

그 동안 반려견의 이상행동 때문에 고민했다면 이번 시범강의를 신청한 후 반려견과 함께 7일, 8일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기준으로 접수받는다. 반려견을 동반치 못한 시민들도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본격적인 교육은 6월 중순부터 진행예정으로 학계, 시민단체, 사설교육기관 등과 협력,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지난해 10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개소에 이어, 이번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개장함으로써 동물복지 공공시설 2개소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시민이 많고,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가 공공교육시설로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반려동물 공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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