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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평화 ‘화해와 상생’ 릴레이 런치버스킹 헤이리서 열려이념을 떠나 ‘아픔과 치유’, ‘화해와 상생’ 그리고 ‘해원과 평화’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2018.04.07 11:08

[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제주 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란 주제로 8일 오후 1시 반 파주 헤이리예술인마을 석보 차박물관(관장 오흥덕) 야외무대에서 전국청년예술인포럼 주최, 문화공장 뜰, 전통무용그룹 춤판, 크로스오버 국악뮤지션‘S 애랑, 가우컴퍼니 등 주관으로 30여명의 젊은 예인들이 참여해 문화릴레이 런치버스킹이 개최된다.

 

이 문화릴레이 캠페인은 국악관현악 최정상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임상규(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씨가 총감독, 세종대 국제교육원 임정희 주임교수가 총연출을 맡아 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이 지난 2월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에서 발족해 경북 구미IC 만남의 광장, 서울 대학로, 충남 공주 무령왕릉 일원에서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장 뜰’의 사물 길놀이를 시작해 6명의 20대 실용음악인들로 구성된 감성공장이 4.3 주제곡인 ‘빛이 되소서’와 귀에 익은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무을 익을 무렵 전통무용그룹 춤판의 젊은 춤꾼 정혜준이 화해, 상생, 평화를 주제로 해원의 무(舞)를 올릴 예정이다.

 

이어 크로스국악뮤지션 애랑의 소리꾼 윤은서가 4.3의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판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출연으로 색소포니스트 장봉문씨도 함께한다.

 

이 행사를 총괄기획하고 있는 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는 “청년예술인들의 제주 4·3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며 “이념을 떠나 “화해와 상생으로 대한민국 국민 3만여 명을 희생시킨 이 비극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청 서울본부 강문용 팀장은“전국의 청년예술인들이 자발적 무대로 4.3의 가치인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예술로 승화시켜 감사하다”며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아픈 침묵의 소리가 희망의 메시지로 세계에 울려 퍼질 수 있게 동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문화릴레이 관련 광개토사물놀이, 연희컴퍼니 유희, 월드퓨전 시나위, 주니어무용단 주신, 전통무용그룹 춤판, 감성공장, 공주대 최선무용단, 가우컴퍼니, 청배연희단, 서울시티발레단, 서귀포 다온무용단, 탐라민속예술원 등의 예술단체와 강남전통예술단 정성숙 예술감독, 세종대 춤다솜무용단 임정희 단장, 남해안별신굿 정석진 이수자, 동해안별신굿 박범태 이수자, 제주출신 한국무용가 강윤정 씨 등 예인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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