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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경선 막바지 포항‧경주 집중공략
김한나 기자 bonny3078@naver.com | 승인2018.04.07 11:47

[대한뉴스=김한나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후보인 기호 3번 이철우 의원은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틀 연속 포항과 경주를 집중 공략했다.

ⓒ대한뉴스

포항은 인구 약 51만명으로 경북에서 제일 많은 지역이다.또, 경주는 이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공약 1호로 ‘문화관광활성화’에 둘 만큼 중요시하는 지역이다.

 

때문에 후보들 가운데 이 의원이 유일하게 경주에 경선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포항과 함께 가장 공을 들이는 곳이다.

 

그동안 포항은 경쟁 후보인 박명재 의원의 입장을 고려해 짧고 가볍게 치고 빠지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포항을 공략했던 이 의원은 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제50주년 향토예비군의 날’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북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운수종사자 교육 현장에 이어 죽도시장을 찾아 두 번째 즉석 번개팅을 가졌다.

 

지금까지 단발성 행사에만 참석했다면 경선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참석 행사 수와 체류시간을 확대해 가는 모양새다.

 

이 의원은 5일 영주에서 1박을 한 뒤 포항으로 이동하기에 앞서“국토의 균형발전 과정에서 소외된 동해안권을 상전벽해(桑田碧海) 수준으로 육성하고, 동해안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문이자 동북아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는 2022년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포항KTX와 동해선 철도,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포항은 사통팔달의 환동해권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포항 방문 이틀째인 7일에도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포항여성단체 한마음 축제 등 3건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포항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 왔다.

 

6일 저녁에는 경주를 찾아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하고 1박 한 뒤, 7일 아침에는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제27회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이 의원은 5일 있었던 모바일 투표에서 39.54%로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오자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모바일 투표는 책임당원만이 투표에 참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여론조사에서 앞선 후보가 유리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어서, 그동안 줄곧 1위 자리를 고수해 온 이 의원이 여론조사 우위의 흐름을 그대로 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편, 이 의원은 여론조사와 현장투표가 끝나는 8일까지 빨간 운동화의 끈을 조여 매고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경선 마라톤을 완주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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