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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산업단지 준공 전 완판, 글로벌 한류식품산업 중심지 도약4월 현재 투자유치 1조2415억원 목표 대비 103% 달성해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2018.04.10 14:47

[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송두산업단지 분양 100%와 올해 목표 대비 투자유치 실적 103%인 1조2415억원을 달성하면서 경제 분야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두산업단지 투자협약식ⓒ대한뉴스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진천군청과 씨제이대한통운(주)와 ㈜원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현재 조성 중인 송두산업단지 분양을 100%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송두산업단지는 진천읍 송두리 및 가산리 일원에 산업시설용지 65만5520㎡, 지원시설 및 공공시설용지 17만3549.9㎡ 등 총면적 82만9069.9㎡ 규모로 조성 중이며 총 사업비는 1399억원이다.

 

지난 2016년 11월 착공을 시작한 송두산업단지는 오는 201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42%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준공 전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완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CJ제일제당(주)는 식품기지 확장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초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CJ그룹 계열사인 2개사 투자 확정을 이끌어 냈다.

CJ제일제당(주)은 송두산업단지를 글로벌 한류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식품․포장․물류 등의 사업이 집적화된 식품통합생산 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의 첨단기술 연구단지인 실리콘밸리처럼 진천군을 한류식품을 대표하는 K-푸드 밸리로 육성하기 위한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진천군도 환경오염 배출총량 추가 확보, 공업용수 적기 확보, 진입도로 조기 개통과 이달 중에는 산업단지 명칭 변경을 위해 입주예정 기업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CJ제일제당(주)의 적극적인 투자 속에 송두산업단지는 진천군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2조원 대 투자금이 진천에 직접 투자되는 만큼 지역의 건설업체, 장비 업체 및 건설공사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특히, 기업들은 진천군과의 상생발전협약에 따라 지역 장비를 80% 이상 사용하고 건설공사 근로자 우선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진천 내 햇반 전용 RPC 설립 및 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보 및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에 유리한 제조업종을 유치해 2020년까지 총 20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새로 공급돼 청년 인구 유입은 물론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은 투자유치 분야에도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기록한 진천군은 올해에는 불과 100일 만에 1조24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금년도 투자유치 목표액인 1조2000억원의 조기 달성은 물론 103%의 초과 투자유치 실적으로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6년 1조6700억원 △2017년 1조2200억원 △2018년 4월 9일 현재 1조2415억원 등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2년 동안 4조131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4조1315억원은 지난 2015년 진천군의 GRDP(지역내총생산액)인 4조7632억원의 86.7%에 해당하고 진천군 예산 4879억원(2017년 결산세입 기준)의 8.46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지역내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눈 군민 1인당 GRDP(7만4239명, 2018년 2월말 기준)에도 총 5565만원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향후 인구 1인당 GRDP(6792만원, 2015년 말 기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군은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재원 마련에 한계에 직면한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군의 투자유치 비결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물류와 교통이 뛰어난 입지조건과 투자유치 전담부서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군의 탄탄한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관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투자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 인구를 유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8년 연속 1인당 GRDP 도내 1위 △2017년 인구 증가율 전국 군 단위 2위 △재정자립도 전국 군 단위 3위 등 각 종 지표로 증명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기업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자리 잡고 활발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그 동안 유치한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투자 및 대기업 유치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경제선순환 구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활기찬 생거진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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