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국제 글로벌이슈
한국여성 돈뜯는 ‘광저우 카사노바’ 경보령
대한뉴스 dhns777@naver.com | 승인2018.04.12 09:13

[대한뉴스] "애플 아이폰의 한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한 남성. 여성에게 자신은 서울대 법대 졸업-영국 유학-홍콩 취직을 한 엘리트라며 직업은 국제변호사로, 혹은 회계사로 혹은 대학교수로 소개한다.

 

ⓒ대한뉴스

한달여간 앱을 통해 여성과 대화를 하면서 사이가 깊어지면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낸다. 홍콩에 거주한다는 남성은 여성에게 한국제품을 구입해 택배로 부치라며 홍콩에 오면 바로 돈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여성을 홍콩으로 불러들인다.


남성은 마치 우연인 것처럼 급히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자신의 지갑을 여성에게 맡기지만 여성은 지갑을 잃어버린다.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여성은 자신의 돈과 신용카드를 남성에게 건넨다.


남성은 나중에 돈을 다 갚아준다고 약속하지만 말뿐이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관계를 이어가며 남자는 여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금품을 뜯어내다가 결국 잠적해버린다."


최근 '주간경향'이 취재한 '돌아온 광저우 카사노바' 신모씨(52)의 전형적인 혼인빙자 사기수법이다. 과거 광저우에서 활동하며 화려한 언변으로 여성들의 환심을 산 뒤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며 돈을 뜯어내던 그는 6년 전인 2012년 홍콩 현지에서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홍콩 현지 법원으로부터 징역 12월을 선고받고 복역을 마치고 출소해 똑같은 사기수법으로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우리나라에서는 처벌받지 않았다. 홍콩당국이 그를 추방하지 않는 탓에 그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홍콩은 범죄인인도조약이 체결돼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수사기관은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홍콩에 그의 신병 인도 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회사소개찾아오시는 길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고충처리인 도입 운영제휴안내광고안내자문위원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강서한강자이타워 대한뉴스  |  대표전화 : 02-3789-9114  |  팩스 : 02-778-6996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2003.10.24. | 인터넷 KOREA NEWS | 인터넷 등록번호: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2008.07.10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Copyright © 2018 대한뉴스신문 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