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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문화청산운동본부 www.xktansghk.com 김명상대표.,‘탓 문화청산’은 시대적 과제
대한뉴스 | 승인2014.10.09 14:40

[대한뉴스]“나를 망치고, 회사를 망치며 나라까지 망치는 ‘탓’문화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최근, 탓 문화청산운동본부 김명상 대표의 강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사에 남을 탓하기 이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된 주제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적 환상’을 지니고 산다. 남들에게 완벽하고 멋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한다. 그러나 현실은 실수와 결함투성이의 인간일 뿐이다. 쿨 하게 현실을 인정하려니 부끄럽고 자존심이 상해 견딜 수가 없다.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어떻게 참는다 해도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낙오될 일이 더 걱정이다. 그러니 다들 쉬운 길을 택하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 잘못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면서 탓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 탓을 하게 되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거나 손해는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기반성이 없게 되며, 결국 자기발전의 기회 마져 놓치게 된다. 더우기 모든 것을 남의 탓, 외부요인의 탓으로 돌리는 ‘탓 문화’는 사회 기강을 어지럽힐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국가관, 안보관까지 흐트려 놓는 망국의 병이 아닐 수 없다. 우리 국민의 정신을 갉아먹는 망국의 병 ‘탓 문화’, 이젠 반드시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이런 점에서 김명상 대표는 수년 전 종교계에서 일어났던 ‘내 탓이오’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재 점화해 활활 타오르게 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전국 강의장을 누비고 있다.

탓문화청산운동본부 김명상 대표 ⓒ대한뉴스

이순신 장군도 ‘탓 하지 말라’고 했다.

지난 6월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소속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돈·건강·행복 세 마리 토끼를 한방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던 김 대표는 9월25일에는 강원도 경동대학교에서 재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취업 전략? 탓에서 벗어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머니투데이 ‘김생민의 비즈 정보쇼’ 프로그램에서 동행 촬영하였고, 총 10회에 걸쳐 TV 방영될 예정에 있다. 현재 탓 문화청산운동본부 대표 및 명상맨발등산교육원 원장인 김 대표는 한국표준협회(KSA), 경제기획원 산하 국민경제제도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기획원 및 재정경제원 파견 근무,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을 거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신이내린 직장6군데를 다녔음에도 어느 한곳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이리저리 옮겨 다녔고, 그로인해 직장생활은 물론 전반기 인생 자체를 실패하게 되었는데, 그 근본 원인이 바로 ‘남 탓 하는 습관’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지금은 본인의 처절한 실패를 ‘반면교사’ 삼으라는 주제로 강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 아내와 함께 화제의 영화 <명량>을 구경했다며, 전 국민이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에만 열광 할 게 아니라 장군의 올곧은 생애를 기리기 위해 만든 ‘십경도(十景圖)’의 의미를 통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는 거울로 삼았으면 하는 희망을 피력 했다. 이순신 장군의 ‘십경도’는 치열했던 전 생애를 통해, 외부 환경이나 주변 사람을 탓하지 말고 늘 자신을 돌아보면서 반성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한뉴스

‘내 탓이오’를 되새김질하는 인간성 회복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요즘 대한민국은 거대한 탓의 소용돌이 속으로 침몰하고 있는 듯 하다. 세월호 사고에 대해 김대표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나 하나만 우선 살고보자는 강퍅한 마음의 산물인 세월호 침몰사고 후, 선장은 조타수 탓, 조타수는 선장 탓, 책임 있는 당국자는 세월호 사주 탓, 정치권은 서로 상대방 탓을 하면서 진흙탕 싸움만 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정부가 추진하려는 ‘국가개조’ 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라도, 국민의식개조의 원대한 청사진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며 ‘탓 문화청산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사람의 변화는 그 개인의 생애를 바꾸지만 이러한 개인의 변화가 점차 사회적 흐름을 형성해 나간다면 ‘국민의식 개조’라는 큰 결실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남 탓을 하면서 남에게 비난의 화살만 날릴 때가 아니다. 오직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며 ‘내 탓이오’를 되새김질하는 인간성 회복의 지혜를 배워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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